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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"법정스님"의 세 치의 혓바닥

    29
    하늘소유(@gksmfthdb)
    2016-05-30 21:04:00









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
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.
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
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.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.
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.
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.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.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.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진다.
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 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.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요.
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- 법정 스님 --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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