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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머
29하늘소유(@gksmfthdb)2017-09-06 16:50:38
아버지의 임종을 앞두고 자식들이 다 모여들었다.
가족의 흐느낌 속에서 남편은불규칙 적으로 숨을 헐떡거렸다.
아내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주방으로 건너갔다.
그리고 평소에 남편이 좋아하던부침개를 부치기 시작했다.
그 냄새를 맡은 남편이 아내를 불렀다.
"여보, 죽기전에당신이 부친 김치부침개를 먹고 싶구려!"
그러자, 아내는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.
"여보, 조금만 기다려요~내일 장례식때 쓸거니까~"
ㅋㅋㅋ참...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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