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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남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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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소유(@gksmfthdb)2018-01-23 20:09:38

버스 기사와 승객 한 명이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.
그러던 중승객이 버스 기사에게....."닌 평생 뻐스기사나 해라,이 자.쓱.아!"
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'아! 버스기사의 패배구나' 라 생각했고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.
사람들이 슬슬 버스 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...순간 기사 왈...
"니는 디.질.때까지 뻐스나 타고 댕기라, 자.쓱.아!"
"..............."
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.ㅋ
당황한 사내!!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.
"문 깨래라(열어라)! 깨래라고!"
결국 문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.
"문 열으라! 열라꼬!!귓.구.녕이 썩읏나!!!"
순간...버스 기사 한마디에 모두 벌러덩,.........."벨 눌리라.......이 자.쓱.아"
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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