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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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.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.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.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.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.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마음이 없습니다. 기다림은 이미 모든 것을 다 받아 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. 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.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 번 없이 끝내 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. 조급하지 말기, 그리고 조용히 기다리기, 이것이 살아 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. 민해경...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이선희...소녀의 기도 두곡청합니다~~~잘 듣습니다~~~
50♬소ㅇ⎛™𓂃✿(@fkdlqmdkdlel)2017-12-15 23:34:47
신청곡 두명~ - 두곡~ |
사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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